📑 목차
골프는 친구와도 부부끼리도 함께 하기 정말 좋은 운동이다.
드넓은 잔디를 바라보며 플레이 하다 보면 정말 아무 생각이 안나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푸른 잔디를 걸으면서 함께 플레이 하는 친구와 혹은 배우자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운동과 친교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운동인 것 같다.



오늘 방문한 곳은 페럼클럽cc 이다.
철강 회사인 동국제강 그룹이 소유한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세계에서 최초로 설계한 클럽하우스가 있고 골프 코스는 신시아 다이 맥그레이가 설계했다고 한다.
우선 차를 타고 골프장으로 들어서면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우주선 같아 보이는 클럽하우스가 눈에 들어온다. 우아한 곡선의 형태인 클럽하우스는 정말 특별했고 아름다웠다. 클럽 하우스 실내 또한 곡선의 미가 살아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아름다움과 편리함은 함께 할 수 없는 것인가 보다. 겉에서 보나 안에서 보나 너무나 아름다운 클럽 하우스 였지만 곳곳에 계단이 많아 보스톤백을 들고 락커룸과 안내 데스크 사이를 계단으로 이동해야 했다. 물론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계단을 이용해만 하는 동선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럽하우스는 무척이나 아름다웠고 내부에 있는 작품들이나 인테리어, 그리고 큰 통창으로 보이는 골프장 전경은 그림 그 자체였다.
그러면 이제 골프장 필드로 나가 보자. 우리 팀은 서코스 부터 플레이했다.
얼마전에 KPGA 가 열린 곳이라 러프를 일부러 길게 관리해서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코스라는 리뷰가 많아 살짝 겁을 먹고 필드로 향했다. 하지만 레이디 티 우대가 아주 좋아서 코스가 생각했던 것 만큼 어렵지는 않았다.



일단 이 골프클럽은 동국제강이라는 철강회사가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티가 철강으로 되어 있는데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를 보는 것 같았다.
여자 세 명이 플레이를 했는데 레이디 우대가 좋아서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코스가 아름다우면서도 다채로와 계속 감탄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단풍은 많이 떨어져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을 지워 낼 수 있을 정도로 코스 관리가 무척 잘 되어 있고 경치가 아름다웠다. 무엇보다 이 클럽의 스텝분들은 왜 이렇게 친절하신지...락커 직원분부터 캐디분까지 이렇게 모든 직원이 친절한 골프장은 정말 처음인것 같다. 예약 사이트엔 4인 필수로 되어 있었는데 우린 3인 플레이라 추가요금 지불할 줄 알았는데 추가요금 없이 3인 그린피만 결재...우와 너무 운수 좋은 날!
스코어는 썩 좋지 못했지만 우린 명랑골프, 즐거우면 다 좋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해서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정말 아름답고 기분 좋은 골프장을 찾은 것 같아 행복한 하루였다. 수도권에 위치한 골프장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
'50대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남 파인비치 cc, LPGA도 반한 골프장 (1) | 2025.11.23 |
|---|---|
| 설해원 골프장-최고의 품격을 위하여 (0) | 2025.11.22 |
| 라비에벨cc-한옥 클럽하우스의 특별함 (0) | 2025.11.22 |
| 50대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 -골프의 장단점 분석 (0) | 2025.11.20 |
| 50대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 추천 (0) | 2025.11.19 |